수분이 부족한 겨울에 충분한 수분섭취와 적당한 운동을 하면 어떨까요??

흔히 땀을 흘리면 여드름 (피부트러블) 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는 속설에 동의하십니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땀을 흘린다고 해서 여드름이나 피부트러블이 악화되는것은 아니랍니다.

다만, 적당한 운동을 하여 적당량의 땀을 흘렸을때 하는 얘기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운동시 땀과 함께 배출되는 노폐물로 인해 피부관리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헬스클럽에 가게되면 여성분들께서 유산소운동에 집중을 하십니다.

지방을 태우고 보기 좋은 몸매를 가꾸기 위해서죠.

하지만 땀복을 입는다거나 과도한 운동으로는 보기 좋은 몸매를 좀 더 빠른 시간에 만들 수 있겠지만,

그에따른 얼굴에 피부트러블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여성분들중 간혹 화장을 한 채로 운동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것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몸에서 배출되는 땀과 노폐물이 메이크업 잔여물과 그대로 결합하여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신 야외에서 운동하는 경우엔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셔야 합니다.

운동을 끝낸뒤 화장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화장품의 자극 성분을 피부가 흡수해 피부가 자극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진한 화장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과도하게 땀을 빼며 운동하는 것은 피부트러블,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모공을 막아 진피 내 피지선의 흐름을 방해하면서 여드름을 악화시킨다고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열은 땀과 함께 피지선을 막거나 여드름의 염증 반응을 촉진시킨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과도하게 운동은 무조건 피하되, 운동전,후 충분한 수분섭취로 피부트러블을 예방하는것이 옳겠습니다.

결론적으로 같은 원리입니다.

여드름이 심하거나 피부트러블이 자주 발생한다거나 혹은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적당한 운동으로

땀과 노폐물을 배출시키며 충분한 수분섭취가 이루어질 때 완벽한 피부미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자 우리 모두 이 추운 겨울. 상쾌한 운동과 피부도 함께 좋아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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