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추운 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요.

신촌 주변에 시래기 맛집이 있길래 후다닥 달려갔어요.

정확한 위치는 여기에요.

2호선 신촌역은 7번출구로 나와 서강대 방면으로 걸어가면 되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은 1번 출구로 나와 거구장(1층 스타벅스) 방면으로

걸어가다보면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서강대에선 건너편!!

 

 

가게 입구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여긴 서강대점.

 

오전 10시 오픈

오후 10시에 닫아요.

 

옛부터 좋은 음식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어요.

 

테이스티로드에도 선정된 집이래요.

 

메뉴판?? 차림판?? 암튼 그겁니다.

 

포장은 7천원. 밥은 안주지만 국을 많이 준대요.

거기에 씹는맛이 있는 옛날과자도 3천원에 팔아요.

 

만원짜리 도시락도 있습니다.

 

낮술족을 위한 1000원의 낮술!

 

참고로 밥과 반찬은 무한!!

밥은 처음에 반공기 혹은 1/3 정도만 나와요.

더 먹고 싶으면 먹을 수 있고, 잡채와 묵은 매일 볼 수 있었어요.

 

셋이 갔어요.

이건 묵밥

 

시래기

 

얼큰시래기

 

 

지극히 주관적은 총평

 

찬바람이 얼굴을 때리는 계절에

건강하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면

시래기를 드셔보세요.

전 맛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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