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서강대 근처에요.

날이 풀리면 미세먼지가 말썽이고,

추우면 추운대로 힘이 들어요.

점심을 뭘 먹을까 하다 지난번에 기다리다지쳐

먹어보지 못한 만둣국을 먹으러 갔어요.

가게 이름은 <옥정> 이구요.

위치는 여깁니다.

서강대역 1번출구로 길 따라 나와 우측으로 직진.

서강대 정문에선 길 건너 직진하면 좌측에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두를 좋아해요.

지금처럼 입김이 나는 날씨엔 국물있는 음식이 생각나니까

오늘의 메뉴는 만둣국으로 정했어요.

가게에 도착해서 외부를 찍어 봤습니다.

일요일과 공휴일엔 휴무이고,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듯 해요.

 

메뉴판 이에요.

아무래도 여기 왔으니 만둣국을 먹어야겠죠!?

저는 만둣국, 같이 간 동료는 칼만둣국을 시켰어요.

 

요건 기본찬 이에요.

내부안 자리는 스무개 가량이 있고,

평양식만둣국 맛집이라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어요.

이윽고 만둣국이 등장했네요.

만둣국은 만두만 6개가 들어 있어요.

따뜻하고 맑은 국물에 손만두가 6개!!

 

이건 칼만둣국 이에요.

칼만둣국은 만두가 3개, 나머진 칼국수에요.

민두가 좋으면 저처럼 만둣국!!

칼국수도 먹고싶다 그러면 칼만둣국 추천합니다~

 

만두 속@@

맛있어욤!!

 

뜨거우니 앞접시에 덜어서 드시면 돼요!

 

 

지극히 주관적인 총평

 

평소 만두를 좋아하는 분

손만두를 좋아하는 분들께 정말 강추!

단, 좌석수가 부족해 웨이팅이 있을 수 있고,

영업시간을 잘 보고 가셔야 기다리지 않을 수 있어요.

전 이번주에 또 한번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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