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오면 먹던 해물 음식점이 문 닫은 것 같아

다른 곳을 찾다가 알게 된 이 곳.

제주 한림읍에 위치한 옥만이네 입니다.

제주도 전체를 생각해보면 서쪽에 위치해 있어요.

한림해안로 160 찍고 가시면 됩니다.

 

한림매일시장 입구 바로 옆이기도 해요.

 

전 늦은 밤 도착했는데 외관은 이렇구요.

영업시간은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메뉴판인데 관광객은 해물갈비찜을 주로 드시고,

현지분들은 갈비국밥을 많이 드시는 것 같아요.

전 해물갈비찜 중 짜리 시켰어요.

 

기본 찬이고, 여기에 해녀잠수촌처럼 생선 한마리 나옵니당.

 

짜잔~

등장한 해물갈비찜

참고로 공기밥은 별도.

볶음밥도 별도.

 

큰 문어 녀석이 통째로 들어있어요.

문어 밑에 고기가 있어요.

배고파서 흡입하느라 사진이 많이 없어요.

 

여기도 계란을 셀프로 만들어 먹게 해놔서

눈치보지 않고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이번엔 6개..

 

 

지극히 주관적인 총평

 

일단 가격이 42,000원 이에요.

꽤나 비싼 가격이지만 큰 문어가 통째로!?

비쥬얼은 합격입니다만, 맛은 글쎄요...

너무나 기대를 했던건지 그냥 그랬어요.

조금 더 저렴했다면 고민 하겠지만,

42,000원을 주고 먹기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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