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은 서양에서 전래된 음식중 가장 친숙하고 많이 알려진 음식중 하나입니다.

흔히 빵집이라 불리는 곳에선 매일 같이 새로운 케이크를 탄생시키고 있으며,

맛 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기념일이라 함은 무엇인가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생일이 될 수도 있고, 약혼, 결혼, 졸업등 갖가지 경사에서 빠뜨릴 수 없는것이 케익 입니다.


생일축하의 의미로 케이크를 먹게된 계기!!


네이버 지식인을 통해 sunjoo2230 의 글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옛 중세시대 독일의 농민에서 "킨테페스테" 라는 어린이를 위한 생일 축하 행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생일을 맞은 아침에 눈을 뜨면 촛불로 장식된 케익을 아이앞에 놓은면서 시작되어 이 촛불은

온 가족이 케익을 먹을때까지 계속 켜 놓았다고 합니다. 생일 맞은 아이들은 선물과 음식을 나눠먹고

소원을 빌며 촛불을 불어 끄는 오늘날의 관습도 바로 독일의 킨테 페스테에서 유래된 것이라 합니다.

웨딩케이크의 의미


결혼식에 빠질 수 없는것이 신랑, 신부의 맞잡은 두손으로 자르는 케이크 컷팅입니다.

지금의 웨딩케이크의 유래는 로마시대부터 시작됩니다.

결혼식이 끝날무렵 여러층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케익을 자른 뒤,

신부의 머리 위에 부스러뜨리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다산을 상징하는 밀을 재료로 하여 만든 빵을 여러조각으로 부스러뜨리는 것으로

출산을 뜻하고,
더불어 가족의 영속성을 의미했다고 알려집니다.

그 후 프랑스 과자의 명인으로 알려진 A. 카렘에 의해 현재 웨딩케익의 원조격인 쌓아올린

케이크의 모습이 갖춰지고
이 풍습은 유럽 전역에 유행하였고,

우리나라에 1930년대에 전래되어 지금의 풍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케이크 먹고 싶은데 살이 찔 것 같아요!!




맛나게 먹고 싶은데 살이찔 것 같아 마음껏 드시지 못하는 분들 많습니다.

생크림이라 불리는 휘핑크림은 지방 함량이 30~36% 정도 되기 떄문에 지방이 주성분이고,

그 중에서도 포화지방의 함량이 많다고 합니다.

흔히 상당히 해롭다란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실제 휘핑 크림은 공기가 대부분인 포말크림이라

무게가 가볍고 수분과 공기가 많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같은 무게라 가정할 때 생크림보단 버터나 마가린이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높다는 의미가 됩니다.


물론 적다는 개념은 아닙니다만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훨씬 작고 오히려 주의해야 할 점으로 

데코레이션이라 할 수 있는 케이크 위에 얹어진 초콜릿, 과자등을 더 조심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케이크는 느끼하단 느낌을 강하게 주므로 한통을 다 비우는것이 의외로 힘듭니다.

축하의 의미나 기념일이 아닌 날에 케이크를 먹고 싶다면 과감히 먹는게 더 좋습니다.

대신 요즘 부각되고 있는 조각케이크를 섭취하는것이 바람직하며, 살이 찔까봐 참고 또 참는다면

오히려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폭식할 수 있는 상황을 유발하게 될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하겠습니다.

+ Recent posts